작성자 Admin 시간 2019-05-27 10:46:00 조회수 66
네이버
첨부파일 :
둘째 날은 오전 930분 아침기도회로 시작하였다. 차철희 목사의 은혜로운 말씀으로 연회 둘째 날이 시작되었다.

IMG_5218_1.jpg
 

분과위원회 보고로 시작된 회집은 대부분의 분과위원회가 별다른 결의 없이 조직보고만 있었으나 건의안 심사위원회에서 전임자 재임시 부담금 미납에 따른 후임자의 회원권 정지가 부당하다며 회원권을 회복시켜 달라는 청원이 있었음을 알렸다. 그러나 건의안심사위에서 다룰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러 해당 건의안을 기각했음을 보고했다. 문제의 교회는 10년 동안 각종 부담금 7만여불을 납부하지 않아 후임자가 회원권이 정지된 경우였다. 이에 은희곤 감독은 안타까움을 피력하면서도 부담금 미납이 있을 경우 이임구역회가 불가하도록 자치법에 정해졌음을 알리며 부담금 납입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IMG_5238_1.jpg
IMG_5245_1.jpg
IMG_5242_1.jpg
 

미주자치연회 19개 지방의 감리사와 연회 평신도 실행위원 선거가 있었다. 남가주남 이재삼, 한욱, 남가주동 정인호, 정기원, 남가주북 지성은, 조희영, 남가주서 신광섭, 이흥주, 뉴욕동 이선구, 금동필, 뉴욕서 민경용, 권인태, 뉴잉글랜드 이준호, 이항, 동남부 정찬의, 김애숙, 멕시코 박승기, 현종섭, 미서북부 ( ), 샌프란시스코-시애틀 현진광, 김열, 시카고동 한철희, 김예숙, 시카고서 조익성, 정한모, 오렌지 임영호, 최인영, 워싱턴 김성도, 전의수, 중남부 최진호, 박숙희 중부동 ( ), 캐나다동부 남궁권, 여주훈, 캐나다서 김병태, 김철균, 목사와 평신도 대표가 선출되어 각각 선출되어 신임 감리사들은 은희곤 감독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하지만 두 개 지방에서 감리사가 선출되지 못했다. 이 외 이임하는 감리사들이 공로패를 받았고 성역30주년 목회자들과 연회준비에 수고한 이들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정직6개월에 처해졌던 한 회원이 장정에 정한 절차에 의해 복권이 되었다.

 

IMG_5258_1.jpg
IMG_5263_1.jpg
IMG_5265_1.jpg
IMG_5279_1.jpg
IMG_5259_1.jpg
 

27회 미주자치연회는 화합의 연회였다. 이를 상징하는 하나의 사건이 있었다. 그것은 이후근 목사님을 미주자치연회 명예 감독으로 추대한 일이었다. 박효성 목사(직전 감독)의 동의에, 차철회 목사의 재청, 임승호 목사의 재재청을 연회원 모두가 기쁨으로 받아주었다. 물론 명예 감독이 법적인 효력은 없지만, 그동안 미주자치연회의 상처를 치유하는 상징적 사건이었다.

 

IMG_5322_1.jpg
 

연회기간에 미주자치연회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 사무실은 연회가 개최된 나성동산교회 내에 마련됐다. 동시에 유지재단 현판식도 함께 있었다. 올해 초 미주자치연회 유지재단 이사회에서 결의된 대로 미주자치연회 유지재단기독교대한감리회 유지재단 미주 현지법인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은희곤 감독은 유지재단의 미주현지법인이 설립되는 것에 대해 “521일 예정된 유지재단이사회에서 현지법인이 승인 되면 미주연회의 재산이라도 본부 유지재단의 관련법규를 적용받게 되어 교회 재산을 공적으로 더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IMG_5342_1.jpg
IMG_5372_1.jpg
 

점심 식사를 마치고 성역 30주년 근속 교역자(김동성 목사, 정주성 목사, 신명철 목사, 한철희 목사) 표창과 2년 동안 연회와 지방을 섬긴 전임 감리사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 그리고 신임 감리사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IMG_5383_2.jpg
IMG_5396_2.jpg
 

IMG_5399_1.jpg
IMG_5424_1.jpg
IMG_5406_1.jpg
IMG_5446_1.jpg
IMG_5420_1.jpg
 

연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목사 안수식이 2시에 거행 되었다. 이번 연회에서 안수를 받은 이는 11명이다. 김성빈 전도사(시카고서지방 시카고열린교회), 김태우 전도사(캐나다동부지방 마니토바교회), 노세승 전도사(동남부지방 탬파제일교회), 신장희 전도사(동남부지방 탬파제일교회), 박효숙 전도사(뉴욕서지방 청암아카데미), 백영흥 전도사(멕시코지방 까우껠새생명교회), 장종일 전도사(오렌지지방 큰빛교회), 이희상 전도사(캐나다동부지방 몬트리올한인교회), 김성태 전도사(남가주동지방 One Ministry Church), 홍성실 전도사(워싱턴지방 열방사랑교회), 호세 엔리께 보바디쟈 목사(뉴욕서지방 무차아구아교회). 이들은 정회원 허입식까지 마치어 미주자치연회의 정회원이 되었다.

 

IMG_5461_2.jpg
IMG_5470_2.jpg
IMG_5478_2.jpg
IMG_5454_2.jpg
IMG_5466_2.jpg
IMG_5494_2.jpg
IMG_5496_2.jpg
IMG_5504_2.jpg
IMG_5533_2.jpg
IMG_5482_2.jpg
IMG_5569_1.jpg
IMG_5562_1.jpg
IMG_5567_1.jpg
IMG_5601_1.jpg
IMG_5598_1.jpg
 

이번 연회는 제27회 연회를 닫으며 선언문을 채택했다. 26회 실행부위원회가 제안하고 제27회 연회원 일동으로 발표된 27회 미주자치연회 LA선언이라는 제목의 선언문에서 연회는 “1993년 연회가 시작된 이래 발전을 거듭했지만 그러나 이 기간 동안 우리는 갈등과 분열, 그리고 그로부터 오는 깊은 아픔과 상처가 있었다고 돌아보고 이제 우리는 제27회 미주자치연회를 통해 하나가 되어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며 개혁과 도약에 전념할 때, 과거의 아픔이 치유되고 상처에 새 살이 다시 돋게 됨을 믿는다며 회개 일치 준수 개혁 선명 평화통일 등 6개부분에서 미주자치연회의 의지를 천명했다.

 

IMG_5694_2.jpg
IMG_5684_2.jpg
IMG_5691_2.jpg
 

의장인 은희곤 감독이 폐회를 선언하니 오후 530분이었다.

 

IMG_5708_1.jpg

IMG_5711_2.jpg
IMG_5715_2.jpg
IMG_5724_2.jpg 

 

이번 연회는 연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도 우리에게 배움의 장이 함께 펼쳐졌고이전보다 더욱 성숙되고 차분한 가운데어느 한 순서도 빼지 않고 모두가 최선을 다한 연회였다또한 모든 회집의 시간시간마다 찬양으로 시작하여 찬양으로 끝나고 다시 시작한 찬양의 축제였다은희곤 감독은 그간 오랫동안 미주연회를 참석하신 외부 손님들께서도 이구동성으로 이번 연회가 가장 알차고 성숙하며, 짜임새 있고 의미 있는 연회였다고 말씀해 주심에 역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런 평가는 지금 우리들의 현주소를 말합니다. 지난 날 우리 미주자치연회는 안타깝게도 소모전으로 많은 에너지를 낭비하였지만, 이제는 선한 길로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할 때임을 묵언의 느낌으로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젠 우리가 서로서로 틀림이 아닌 다름임을 인정하고 사랑으로 보듬고, 서로 이해하고,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그 폭을 좁혀 나가 함께 하는 공감대역이 점차 넓혀져 가기를 원합니다는 말로 제27회 미주자치연회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