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법개정위원회​ 

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21-05-13 09:28:39 조회수 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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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9E%A5%EC%A0%95%EA%B0%9C%EC%A0%95%EC%* 5월 24일 임시 연회에서 최종 결정됨

* 장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kmcalaw@gmail.com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한국에서는 미주연회를 해체하거나 아니면 기독교대한감리회로 부터 완전히 분리시키려 한다는데,
이 개정청원서를 보면 그런 생각들을 완전히 굳히는 결과를 가져올 것 같네요.

2021-05-13 13:55:15   한철희(sanglim0809)

한철희 목사님이 말씀하신 한국의 이런 상황은 미주연회에 있는 연회원들(정확히 말하면 감독회장 에게 청원한 72명)이 만들어 놓은 상황입니다.

어떻게든 미주연회의 문제를 미주연회안에서 풀어야지 그것을 가지고 한국에 있는 감독회장에게 청원하면서 이 문제가 불거지게 되었습니다.

들려오는 소식들을 보면 청원한 분들은 지금도 한국에 본부와 정치꾼들에게 미주연회는 독립시키고 독립에 반대하는 교회(청원자들의 교회)는 한국의 연회에 속

하게 해달라고 애쓰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임승호감독은 미주연회는 반드시 기독교 대한 감리회 안에 남는다 라고 거듭 입장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서 한국(장개위. 입법총회)에서 미주연회의 동의 없이

독립을 시킬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도 대안적이 입장에서 한국의 장정개정위에 이러한 내용의 장정개정안을 올려 미주연회가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소속으로 미주 상황에 맞는 더욱 더 건강한 연회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이 상황은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법과 질서를 지키는 가운데 대화와 소통,

건강한 의견 개진이 필요합니다.

2021-05-14 02:42:30   Kyunghwan Lee(kmca1993)

2022년부터 국내 은급으로부터 분리한다?
이 안은 모든 연회원들의 소중한 권리에 관계된 중요한 일인데, 누가 혹은 어떤 기관에서 발의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제가 지난 3년간 은급위원회 위원장으로 있었지만, 제 경험으로 이 안은 연회원들에게 큰 피해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에 지금 독립해서는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은급위원회 주관으로 연회원들에게 설문 조사나 논의 과정을 거쳐 개정안이 상정되어야 될 것입니다.

2021-05-15 08:03:59   김환중(freshair)

모든 연회원들이 상황과 처지가 다름으로 은급에 대한 결정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문제는 한국에서는 은급재단의 재정 기여도가 현저히 낮은 미주연회의 교회들이 지방으로든 연회로든 기독교 대한 감리회에

남아 있기를 원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은급은 돈 문제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일방적으로 정리할 수도 없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미주연회의 자개위는 신중에 신중을 다해서 은급에 대한 개정안 상정 여부를 다루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은급 문제 만큼은 연회원들의 표결 보다는 모든 연회원들이 이해하고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하면 좋겠습니다.

바라기는 이 모든 문제들을 우리 안에서 하나 된 목소리로 풀어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21-05-16 03:25:01   Kyunghwan Lee(kmca1993)

위의 장정개정안은 감독회장님의 구조조정 의지로 미주자치연회를 형제교단으로 독립시키려는 의지를 막기 위해서,

가능한 감독회장님의 구조조정의 목적을 반영하면서도 기독교대한감리회에 소속하여 남을 수 있는

미주자치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고육지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연회원들의 단합된 의견을 담아내기보다

오히려 연회원들의 의견을 분열시킬 위험이 더 크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이에 감리사회의와 자치법개정위원회에서는 이 장정개정안을 전면 폐기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고

20일에 있을 연회실행부위원회에서 전면 폐기에 대한 논의와 결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우리 연회를 해체하고 지방별로 한국 연회에 소속시키자는 불합리한 안건이

입법의회의 분과위원회에서 토론되고 있는 상황이고, 미주자치연회에 대한 여론이 너무나 냉각되어 있다는 전언입니다.

그래서 24일에 있을 임시연회를 통해서 우리 연회원들의 단합된 중론을 결정하고

연회원들의 결의에 따라서 앞으로 우리 연회의 향방을 결정하고 시행할 것입니다.

연회원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연회원들의 주장과 권익을 담는 결정들로 연회를 운영해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임승호 감독 드림.

2021-05-19 06:11:10   임승호(limdavid)